하고픈 말 생각나는 느낌/일상의 단편
알람소리
제비나비
2010. 11. 3. 18:30
아침에 일어난김에 운동을 할려고 일어설려는데 추워서 조금만 더 누워있자고 했는데 책상에 있던 스탑워치겸 시계가 5시임을 알리는 알람소리가 들렸다
저 알람소리를 지금까지 못듣고 있었던 이유보다 저걸 언제 맞춰놨지 하는 생각에 빠져있었다
생각이 안난다
그렇다
아주 오랜 세월 저 시계는 5시에 일어나라고 알람을 울리고 있었던 것이다
난
깊은 잠에 빠져서 못듣고 지나친 것이다
이생각 저생각하던 중 또 시간이 지나가버렸다
우쉬
내일부터 운동을 해야겠다 ㅎㅎㅎ
내일은 알람을 듣고 일어날 수 있을까?